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측은 “제작사는 1주에 12시간까지 가능한 근로연장을 23시간까지 초과했다. 이렇게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촬영 주차가 17주에 달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작사는 근로기준법(노동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스태프들에 한해 재계약 거부를 통보했다. 최소한의 법을 지키라는 요구에 생존권을 빼앗은 해고”라고 밝혔다. “원청 KBS, 해결 때까지 방영 중단, 근기법 위반 해결” 제작사 측 “주 52시간 지켰다” 반박에 재반박 미디어오늘 휴게 시간 보장을 요구한 스태프를 모두 해고해 논란이 된 드라마 ‘미남당’ 사태에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이 해고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드라마 방영을 중단하도록 KBS에 요구했다. 미남당은 이달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방송제작 현장 불법계약근절 및 근로기준법 전면적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는 원청으로서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피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