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민생경제브리핑] “농민무시 윤석열정권 갈아엎자” 농민들이 또다시 상경투쟁에 나섰습니다. 쌀값 폭락과 농업생산비 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이 ‘아스팔트 농사’를 지으러 모였습니다. 어제 서울 여의도에서 농민단체들이 모여 ‘윤석열 정부 농정 규탄 전국농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만 5천명의 농민들은 정부에 폭등한 농업생산비 대책과 양곡관리법 전면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농민들은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20%에 불과함에도 정부가 농업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폭락하는 쌀값, 폭등하는 농업생산비, 폭발하는 농가부채 문제 등 일련의 상황이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부가 45만 톤 규모의 쌀 시장 격리를 하겠다고 했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한 조치라고 비판을 이어나갔습니다. 국회에서 계류 중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정부와 여당이 반대하고 있는 것이 그 단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그 어떤 것도 해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