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 직원이 혼자 했을까? 사과 한박스에 4만원 잡고.. 200개면 8백만원. 비서실 직원이 혼자서 결재?? 비서실 직원이 김미경 구청장을 날리려고 혼자 그랬다고 한다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겠는데, 그래도 비서실 직원은 구청장이 자신의 심복을 심어놓는 자리일건데... 올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사과박스를 선물로 보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일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전직 비서실 직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1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은평구청 비서실 전 직원 A씨를 전날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사과 박스를 돌리는 과정에서 김 구청장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은 지난 1월 20일 경 은평구청 다수의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익명의 사과박스가 배달되면서 일었다. 특히 은평구청 비서실 전 직원 A씨가 “은평구청 비서실입니다, 청장님께서 소중한 마음 담아